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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가수 양진수 블랙

집들이선물추 2021. 10. 31. 08:36

눈을 감고 보려 해도 그의 얼굴을 다시 보려 해도 마음과 다르게

내버려 둘 수 없는 쓸쓸한 가슴

뜨거운 사랑 불 같은 사랑 달빛이 없는 밤에 어두운 밤에 빠른 걸 펼치네

그 이름은 검은 나비야~ 검은 나비

 

이제 두 번 다시 가려 해도 발을 돌려 두 번 다시

가려고 해도 개의치 않고

어느새 찾아오는 기묘한 발걸음

뜨거운 사랑 불 같은 사랑

비오는 밤 어두운 밤에 향기를 뿜어내는

그 이름은 검은 나비야~ 검은 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