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각 녹내장 차개방각 녹내장

개방각, 녹내장, 폐쇄각, 녹내장의 차이

녹내장은 당뇨병성 망막증, 황반변성과 함께 대표적인 3대 실명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압상승으로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공급장애가 생겨 시신경기능에 이상이 나타나는 안질환을 말합니다.

대체로 뚜렷한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알아차리기 어렵고, 증상이 어느 정도 심해지면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세간에서는 시력 도둑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그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녹내장은 만성적으로 시신경 손상이 진행되어 시신경의 구조적인 손상, 전형적인 시야 결손, 비가역적인 실명을 초래합니다.

고령층에서 발견되기도 하지만 최근 20대, 30대의 젊은 연령에서도 점차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특히 굴절교정수술이 많이 시행되어 젊은 나이에 안과를 방문했다가 우연히 검사를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드물습니다.

젊은 녹내장 환자의 대다수는 근시이면서도 근시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녹내장 이외에 다른 망막질환이 발견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근시나 고도 근시가 있는 사람은 시신경의 형태가 근시가 없는 사람과 달라서 녹내장의 손상에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분이 많습니다.

눈 길이가 길어지면 시신경이 더 단단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신경이 얇아지고 구조적인 이상 발생 가능성도 높은데요.

또다른원인으로는최근식습관과운동부족으로인한성인병이있으며젊은환자로증가하고있습니다.

동양인에서는 안압이 정상범위(10-21mmHg)에서 측정되는 정상안압 녹내장이 전체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안압 이외에 고혈압, 당뇨 등의 성인병이 위험 요인이 되어 질병을 초래합니다.

따라서 젊어도 녹내장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안과에 들러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본원에 내원하면 대학 병원 수준의 검사 시스템에 의해 눈의 이상을 관찰하게 됩니다.

optos daytona AF무산동 광각 안저 촬영기가 있어 산동하는 과정 없이 망막의 약 200도 범위까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안약을 넣고 동공이 확장될 때까지 기다리는 과정이 생략되므로 검사 시간이 비교적 짧고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 망막, 맥락막 질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녹내장의 종류에는 크게 개방각, 녹내장, 폐쇄각, 녹내장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개방각 녹내장으로 약 10%가 폐쇄각 녹내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폐쇄각 녹내장은 안구 내부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액체인 방수가 방출되는 통로인 전방각을 막음으로써 발생합니다.

따라서 갑작스러운 안압상승으로 안구통, 두통 등을 경험하고 대개 이런 증상이 나타난 후 병원을 찾습니다.

72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실명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개방각 녹내장은 전방각이 닫히지 않고 정상적인 형태를 유지한 채 발생하는 녹내장을 말합니다.

급성과는 달리 뚜렷한 증상을 보이지 않지만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질병이 악화되고 시야가 좁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방각, 녹내장, 폐쇄각, 녹내장 모두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대부분 안약을 통해 안압을 낮춥니다.

안약으로 조절할 수 없는 경우는 레이저나 수술을 통해 눈의 압력을 낮출 수 있습니다만.

녹내장의 종류와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조금씩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며, 이미 손상된 시신경을 복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이 어렵고 가능한 한 빨리 안압 조절로 압력을 떨어뜨려 시신경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40대 이상이나 고혈압, 당뇨 등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경우, 고도의 근시를 갖고 있는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6개월에서 1년에 1회 제주 연세제일안과의원을 방문하여 정밀검사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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